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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나

챗 gpt 로 레포트 쓰기: 직접 주제를 선정하여 실행해보기

by 오늘의별미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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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대학생과제 #대학생레포트 #챗gpt레포트 

 

안녕하세요. 오늘의 별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챗 gpt를 활용한 레포트 쓰는법인데요. 

챗 gpt는 등장하자마자 여기저기서 화제가 되고 이용자수를 2개월만에 1억명을 달성했는데요. 

챗 gpt는 오픈 ai라는 회사에서 만든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입니다. 

대화창의 텍스트를 입력하면 그에 맞춰 대화를 함께 나누는 서비스로

다른 ai와는 다르게 레포트 작성, 블로그 작성, 노래 작사 작곡, 시쓰기, 코딩 작업등

광범위한 분야의 업무 수행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챗 gpt를 만든 오픈 ai는 일론머스크와 샘 올트먼이 함께 만든 비영리 법인이라고 하는데요. 

현재는 일론머스크가 사임하고 지분도 모두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하여

마이크로소프트의 지분이 상당히 많이 반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유료버전 대기도 어마어마하게 많다는데요. 

저희는 무료버전을 이용하여 알차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챗 gpt 첫 화면에 들어가면 이렇게 뜨실텐데요. 

아래 채팅칸에 영어로 입력하셔도 되고 한국어로 검색하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한글로 입력하시면 로딩이 오래걸리고 질문할 때도 영어가 더 정확하니 번역과정을 한 번 거쳐주면 좋습니다.

 저는 네이버 파파고를 이용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대학생 때 레포트 주제가 영화를 보고 젠더 이슈에 대한 소논문을 쓰는 것이었는데요. 

분량도 최소 7장부터라 엄청 어려웠던 과제였습니다. 

챗 gpt를 활용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과제를 시키지는 못하지만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레포트 양식 맞추기

 

먼저 레포트 양식을 맞춰야 합니다.

제목, 목차, 서론, 본론, 결론, 참고문헌 순서로 한글이나 워드를 통해 제목만 작성해줍니다. 

2. 주제 선정 및 아이디어 수집

 

그 다음으로 해야할 것이 주제 선정 및 아이디어 수집입니다. 

정해진 것이 있다면 그대로 해도 되지만 제가 예시로 고른 영화를 보고 젠더이슈에 대한 소논문을 작성하는 주제의 경우

영화도 직접골라야하고, 그 속의 이슈도 직접 선정해야하는데요. 

영화를 모두 보고 선정하기엔 너무 시간이 오래걸리니 먼저 영화를 소개해달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간단한 줄거리와 함께 챗 gpt에게 물어봅시다. 

여러 영화를 추천받았습니다. 

이런 영화 중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줄거리를 참고하고 주제를 선정합니다. 

주제를 직접 선정해도 좋고 챗 gpt에게 추천해달라고 하는 것도 좋지만 

보통은 주제까지 챗 gpt가 선정한다면 과제가 겹칠 수 있기때문에 이 부분은 직접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챗 gpt에게 질문하기

 

챗 gpt한테 이제 실제로 질문을 해봅시다. 

질문할 때는 내가 어떤 상황이고 어떤 것이 필요한 지 상세하게 질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챗 gpt에게 영화를 보고 젠더 이슈에 대한 소논문을 써야하는 데 영화추천과 주제를 선정해주고 참고논문을 포함해서 1000자 이내로 써줘

 

라고 질문했는데요. 

 

답변을 보고 논문을 포함해 주제도 선정해주었는데요. 

영어 논문을 추천해주는 것이 아직까지는 한국 논문을 기반으로 글을 쓰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4. 챗 gpt 응답을 기반으로 문장을 나의 것으로 수정, 보완

 

챗 gpt가 번역말투이고 아직까지는 조금 어색할 수 있기 때문에 나의 경험이나 생각을 좀 더 넣어서 보완하고 

어색한 부분은 수정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또한 한국 자료나 최신 자료를 반영이 안 될 수 있으므로 논문 사이트를 참고하여 보완이 필요해보입니다. 

 

5. 검토 및 보완 

 

챗 gpt를 활용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레포트를 부탁할 수는 없지만 주제를 선정하거나

방대한 자료를 깔끔하게 요약해준다는 점에서 확실히 대학생들이 레포트를 쓰기에 훨씬 수월해진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영어기반의 자료가 많이 나오고 문장도 어색할 수 있으니 큰 흐름은 직접 잡는 것이 좋아보이는데요. 

또한 내가 다 쓴 글의 초록(요약)을 쓰는 것은 오히려 활용도가 높아보입니다. 

또 목차의 말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 지 모르겠을 때, 유의어를 찾을 때도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한국어로 질문했을 때 모든 것을 실행하기는 어려워 보이는 데 이웃들이 잘 활용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오늘의 별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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