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8일차/ 도쿄타워/도쿄타워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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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날씨가 좋은 날 여행을 가면 공원에 가서 피크닉을 하는 걸 좋아해요. 도쿄타워를 바라보면서 피크닉을 하는 것이 로망이어서 정보를 찾아보다가 시바공원이 도쿄타워 피크닉을 하기에 명소라고 해서 가는 법과 피크닉 과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작년에 도쿄에 왔을 때 도쿄타워를 방문했어서 이번에는 내부는 들어가 보지 않았어요. 시바 공원 역이나 아카바네바시역에 내려서 5~10분 정도 걸으면 시바공원에 도착합니다. 주변에 마트가 없어서 저희는 미리 큰 마트에 들러서 먹을 것을 사 왔어요.

편의점보다 마트가 훨씬 저렴해서 이온으로 검색하시거나 mart를 검색해서 미리 사 오시는 것을 추천해요. 유부초밥이랑 튀김류, 당고와 샌드위치, 바나나와 파인애플까지 가득 샀는데 인당 5천 원 정도 나왔어요.

피크닉 하실 분은 담요나 돗자리 챙겨오시는 거 추천해요. 벌레가 너무 많아서 저희는 얼마 못 있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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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공원 들어오는 입구 건물에 화장실이 있으니 이용하면 됩니다.

도쿄타워는 에펠탑보다 더 크다고 해요. 그래서 사진에 담기 어려워서 거의 누워서 찍어줬답니다.

이렇게 누워서 찍어줌

해가 질 무렵쯤 가면 그렇게 덥지않아서 좋았어요. 잔디도 잘 관리되어있고, 공원이 넓은 편이라 사람이 많아도 답답하지 않았어요. 도쿄의 헌팅 장소는 여기인가?? 맥주 마시는 사람도 많았어요.

도쿄에서 피크닉 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시바공원 들리시길 바라요. 공원도 엄청 깨끗하고 강아지들이 산책하는 것만 봐도 힐링이었어요. 도쿄타워 내부만 둘러보시지 마시고 여기서 인생 샷 찍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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