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미입니다.
이전에 제가 화이자 백신 1차를 맞고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20대 화이자 백신 후기 / 잔여백신 / 화이자 1차 / 백신타이레놀 / (백신고열) / 백신근육통 - https://byeolahhome.tistory.com/m/9
벌써 화이자 백신 2차를 맞을 때가 되어서 병원에 갔답니다.
이전에 화이자 백신 1차를 맞고 열도 나고 근육통도 있어서 백신 2차때는 더 아프다는 이야기를 듣고 겁을 먹었습니다.
백신 2차 접종은 1차 접종 후 5주뒤에 예약이 가능하다는 데 여러 포스팅을 보니 4주 후에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딱 5주차에 2차 접종을 예약해서 맞았습니다.
8월 9일 1차 접종
9월 15일 2차 접종
백신을 잊고 있었는데 하루 전날 시간과 장소를 카톡 국민비서로 받았습니다.
주소를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알려줘서 편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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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종류와 신분증을 챙겨오라는 설명과 주의사항을 알려줍니다.
소아과는 주사를 덜 아프게 놓는다는 소문이…
확실히 주사는 덜 아팠어요.
귀여운 밴드를 붙여주심
1차 접종 때는 타이레놀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백신 맞았다니까 약국에서
나스펜이라는 약을 주셨어요.
타이레놀에 해열 작용도 포함된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백신 맞고 점심을 먹고 카페에 왔답니다.
저는 4시간 까지는 안 아팠는데
11시에 맞았는데 6시부터 컨디션이 안좋더라구요.
열은 안나고 어지럽고 속이 안좋고
약간의 근육통이 있어서
바로 약을 먹고 잠을 잤습니다.
당일에 필라테스 수업이 예약되어있었는데
미리 취소하길 잘했어요.
대학교에서도 백신으로 인한 결석은 공결처리 해준다고 하네요.
백신 2차 맞은 후에 2주가 지나면 해외여행도 격리 없이 갈 수 있고
백신 2차 접종 완료된 사람들 끼리는 마스크도 안 써도 된다니
저도 백신 부작용 때문에 걱정은 됐지만 접종을 완료했어요.
앞으로 일주일 동안은 주의하면서 지켜봐야겠어요.
코로나 백신 2차접종 후 여행 가능 국가 / 자가격리없는 국가 / 유럽 코로나 입국 가능 국가 / 해외여행 스캐너/ 코로나 여행가능 국가 / - https://byeolahhome.tistory.com/m/20